(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아이디어 정육 사업을 통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진섭·정용훈 씨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2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신진섭·정용훈 씨의 성공담을 다룬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8억 원! 청춘들의 반란” 편을 방송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신진섭·정용훈 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역 인근 100m 거리에 있는 곳에서 아이디어 정육점을 성황리에 운영,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8억 원을 올릴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구독자 1천 명을 넘긴 유튜브 채널 ‘잘생긴 청년들’ 등을 운영하며 SNS를 통해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고기가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신진섭(32) 씨와 정용훈(31) 씨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며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고객 중심의 성공 전략이 돋보인다. 소고기의 경우 몸에 좋지 않다는 소기름을 제거하고 저울에 올려서 가격을 매겨 각광을 받는다. 정용훈 씨는 “생각해 보면 엄청 단순하다. ‘손님한테 다 맞춰준다. 손님이 손해를 덜 보게끔’ 그 생각만 가지고 행동하는 거니까 어려울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는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온도 맞추기, 마리네이드, 펜 달구기, 시어링, 시즈닝, 고기 뒤집기 순이다.
세부적으로는 굽기 20분 전에 고기를 상온에 두고, 올리브유, 후추, 마늘 등을 밑간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한쪽 면을 중불에서 2분 30초간 굽고, 마늘, 버터, 허브 등으로 맛과 향을 더한다.
이후 고기를 뒤집고 버터를 끼얹으며 40초가량 더 익히면 된다. 총 5면 만에 웨트 에이징 한우 스테이크가 완성되는 과정이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두 사람은 간식으로 라면에 갈비를 넣어 먹는 ‘플렉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LA갈비 또는 갈비 끝부분에 모양이 안 나오는 것들을 모아서 손님들에게 라면에 넣어 먹으라고 건네기도 한다고.
라면 먹방을 선사한 신진섭(32) 씨는 “(우리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는다. 먹어보고 어떤 맛인지 알아야 판매를 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만들어 먹어 보고 맛있으면, 그렇게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얘기해 준다”고 밝혔다.
새로운 품목 개발을 위해 연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일명 ‘돈마호크’로 불리는 한돈의 프렌치 랙 부위를 23일 동안 건조 숙성해 구워 먹으며 눈길을 끌었다.
채널A ‘서민갑부’ 방송 캡처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출처 : 톱스타뉴스(http://www.topstarnews.net)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아이디어 정육 사업을 통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진섭·정용훈 씨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2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신진섭·정용훈 씨의 성공담을 다룬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8억 원! 청춘들의 반란” 편을 방송했다.
신진섭·정용훈 씨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역 인근 100m 거리에 있는 곳에서 아이디어 정육점을 성황리에 운영, 창업 1년 만에 연 매출 8억 원을 올릴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구독자 1천 명을 넘긴 유튜브 채널 ‘잘생긴 청년들’ 등을 운영하며 SNS를 통해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고기가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신진섭(32) 씨와 정용훈(31) 씨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다”며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고객 중심의 성공 전략이 돋보인다. 소고기의 경우 몸에 좋지 않다는 소기름을 제거하고 저울에 올려서 가격을 매겨 각광을 받는다. 정용훈 씨는 “생각해 보면 엄청 단순하다. ‘손님한테 다 맞춰준다. 손님이 손해를 덜 보게끔’ 그 생각만 가지고 행동하는 거니까 어려울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는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온도 맞추기, 마리네이드, 펜 달구기, 시어링, 시즈닝, 고기 뒤집기 순이다.
세부적으로는 굽기 20분 전에 고기를 상온에 두고, 올리브유, 후추, 마늘 등을 밑간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한쪽 면을 중불에서 2분 30초간 굽고, 마늘, 버터, 허브 등으로 맛과 향을 더한다.
이후 고기를 뒤집고 버터를 끼얹으며 40초가량 더 익히면 된다. 총 5면 만에 웨트 에이징 한우 스테이크가 완성되는 과정이다.
두 사람은 간식으로 라면에 갈비를 넣어 먹는 ‘플렉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LA갈비 또는 갈비 끝부분에 모양이 안 나오는 것들을 모아서 손님들에게 라면에 넣어 먹으라고 건네기도 한다고.
라면 먹방을 선사한 신진섭(32) 씨는 “(우리 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는다. 먹어보고 어떤 맛인지 알아야 판매를 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만들어 먹어 보고 맛있으면, 그렇게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얘기해 준다”고 밝혔다.
새로운 품목 개발을 위해 연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일명 ‘돈마호크’로 불리는 한돈의 프렌치 랙 부위를 23일 동안 건조 숙성해 구워 먹으며 눈길을 끌었다.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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